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433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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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지난 12월 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25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정된데 이어, 12월 8일 의심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정돼 현재까지 총 27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인천시와 관할 구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접촉자 분류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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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 9명 코로나19감염
인천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구별로는 중구 39명, 동구 12명, 미추홀구 50명, 연수구 46명, 남동구 65명, 부평구 83명, 계양구 44명, 서구 90명, 강화군 3명, 옹진군 1명 등이다.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 관련(11월25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계양구 소재 종교시설3 관련(11월23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추가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총 38명이 됐다.
추가 확진된 10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로 분류돼 변이 확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지난 12월 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25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정된데 이어, 12월 8일 의심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정돼 현재까지 총 27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의심 확진자 11명(추가 10명 포함)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인천시와 관할 구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접촉자 분류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청(신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증상 발현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결과, 지난 12월 6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같은 층(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3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결과 8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돼 총 9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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