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센터백!!" 콘테의 토트넘, 김민재 장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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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앞세운 토트넘 홋스퍼가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스리백을 구상하는 콘테 감독 요구대로 검증된 센터백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비수뿐만 아니라 영입되는 선수들과 방출되는 선수를 합하면 10명이 초과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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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김민재 이름 현지언론에 올라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앞세운 토트넘 홋스퍼가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스리백을 구상하는 콘테 감독 요구대로 검증된 센터백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비수뿐만 아니라 영입되는 선수들과 방출되는 선수를 합하면 10명이 초과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 “콘테 감독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에 이어 다시 한 번 센터백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민재의 토트넘행 기대는 한층 더 높아졌다.
콘테 감독의 강력한 요구에 따른 토트넘의 움직임이라 기대는 더욱 커진다. 부임 후 팀 체질 개선과 함께 성적까지 끌어올리고 있는 콘테 감독의 영향력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토트넘은 리그에서 무패행진(3승1무) 중이다.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까지 포함하면 6경기 4승1무1패. 토트넘 팬들은 경기 중 콘테 감독의 이름을 넣은 응원가(찬양)까지 불렀다. 콘테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팬들이 나에게 보내주고 있는 신뢰에 감사하다”며 “책임감을 느낀다. 그에 걸맞은 성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위기 때마다 상대의 골 찬스를 무산시키는 ‘센터백’ 김민재는 터키에서도 ‘수비 벽’ ‘수비 머신’으로 불린다. 수비수라는 포지션임에도 김민재가 움직일 때마다 관중석에서 탄성이 터져 나올 만큼 그의 플레이는 매우 인상적이다. 콘테 감독 역시 그런 김민재의 가치를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파악하고 있다.
이번 겨울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콘테 감독의 선택을 받고 손흥민과 함께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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