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신년 달력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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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관한 주요 정보들이 담긴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2022년 벽걸이 달력 1,000부를 제작해 경북 취약지역 32개 마을회관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헌식 센터장은 "경북 취약지역 마을회관에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달력을 배포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예방·관리법을 알리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대구·경북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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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대병원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관한 주요 정보들이 담긴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2022년 벽걸이 달력 1,000부를 제작해 경북 취약지역 32개 마을회관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증상을 인지하면 즉시 119에 연락해 심뇌혈관질환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환자의 생명에 매우 중요하다.
심근경색증의 대표적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 등의 통증과 어지러움, 식은땀, 메스꺼움, 호흡 곤란 등이며, 뇌졸중은 갑작스런 한쪽 팔, 다리 마비와 언어장애, 얼굴 마비 등이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심근경색증 증상 인지율은 47.1%, 뇌졸중 증상 인지율은 55.4%로 타 시도에 비해 낮은 편이다.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헌식 센터장은 "경북 취약지역 마을회관에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달력을 배포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예방·관리법을 알리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대구·경북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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