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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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현장인 상대동 노인 세대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국민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 일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국 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연계해 도배, 장판 시공,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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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현장인 상대동 노인 세대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국민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 일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국 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연계해 도배, 장판 시공,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올해 3회 추경예산으로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9월부터 사업홍보와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11월 말 기준 9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됐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평균 60만원 정도이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6월 저소득층 에너지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한국 에너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한층 더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리를 듣는 살핌 행정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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