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빵 아웃! .. 대구시, 빵류 제조업체 식품안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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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빵, 케이크 등의 안전을 위해 빵류 제조업체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2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와 원료 출납부 작성,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등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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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대구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빵, 케이크 등의 안전을 위해 빵류 제조업체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2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와 원료 출납부 작성,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등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 10건을 수거해 보존료, 허용 외 타르 색소 등의 기준과 규격을 면밀하게 살핀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출 여부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한다.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더욱 안전한 식품이 시민에게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사전에 점검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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