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첫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후, 인스타 감성 이해 못 해서 역대급으로 뚝딱이는 중?!
2021. 12. 7. 16:42
멤버 정국이 게시글 삭제하고 "인스타 감성이 뭔데여" 외치게 된 사연?!
여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그 인기를 증명하는 아이돌이 있다. 세계적인 그룹 BTS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지 채 하루가 안 돼 2,000만 팔로워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팬들은 팔로워 증가하는 속도가 이선좌 (이미 선택된 좌석의 줄임말로 주로 예매하기 어려운 콘서트와 관련해 쓰이는 말) 속도와 비슷하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는 중이다.
「 정국 」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팔로워 숫자 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건 BTS 멤버들의 독특한(?) 인스타 감성이다. 가장 먼저 인스타 감성을 이해 못 해 팬들의 귀여움을 산 건 멤버 정국이다. 그는 MBTI 결과를 게시글에 호기롭게 올렸지만, 팬들에게 “인스타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식의 원성을 들었고, 이후 스토리 기능을 통해 토라진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정국의 도를 넘는 귀여움에 팬들은 한술 더 떠 놀리기를 시전 중이다. “정국이가 하는 게 곧 인스타 감성”이라며 SNS에 MBTI 결과 올리기 챌린지를 시작한 것이다. 그 가수에 그 팬이라더니.. 귀여움 한도 초과 아미들이다.
(↑ 인스타 감성을 배우는 중인 정국의 프로필)
「 슈가 」
시크한 성격의 멤버 슈가 또한 인스타 감성에 적응 중이다. 인스타를 개설하고 첫 게시물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게시했던 슈가는 얼마 뒤 게시글을 삭제하고 “인스타 너무 어렵다 :(”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멤버 뷔는 “유튜브 강의를 들으라”며 댓글로 웃픈 조언을 했다. 한편 슈가는 멤버 중 유일하게 댓글 제한을 하지 않았기에 팬들은 “윤기가 어젯밤 댓글 폭탄을 맞았을 것”이라며 귀엽다는 반응이다.
「 RM 」
비교적 인스타에 무난하게 적응 중인 리더 RM 또한 뜻밖의 귀여움 모멘트가 포착됐다. 똑같은 사진을 필터만 바꿔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동시에 게시하는가 하면, 실제 고양이 사진에 고양이가 별명인 슈가를 태그 하는 등 귀여운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 진 」
“석진이는 댓글은 못 참지” 맏형 진의 귀여운 댓글들 또한 화제다. 진은 제이홉과 RM 인스타를 방문해 인스타 좋아요의 기능을 묻는 등 의심의 흐름대로 댓글을 달았다. 재밌는 것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센스 있게 댓글을 단 방탄 멤버들이다. 한편 팬들은 “인스타 이렇게 하는 거 아니다”며 귀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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