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중앙동 도시재생 스마트 교통관리체계 구축 완료 등

박하림 2021. 12.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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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총 7억 원을 들여 중앙동 스마트 교통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중앙동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유동인구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 개선에 효과를 높였다.

이에 따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원주시의 보조를 받아 원주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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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버스쉘터 외관.

◆중앙동 도시재생 스마트 교통관리 체계 구축 완료

강원 원주시는 총 7억 원을 들여 중앙동 스마트 교통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중앙동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불편하고 노후화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최첨단 교통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실내형 스마트 버스쉘터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공기청정기, 에어커튼, CCTV, 냉난방기, 무선스마트폰 충전기, 미세먼지센서, 온열의자, 자동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원일로 중앙시장, 강원감영, 풍물시장정류장 3개소에 설치됐다.

공영주차장에 조성된 주차정보시스템은 사전요금정산기, 주차유무센서, 입구종합전광판, 층별안내전광판, 차량접근알림판 등 각종 센서, IOT가 융합된 주차시스템으로 시장활성화, 전통시장, 평원동, 일산 공영주차장 4개소에 설치됐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중앙동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유동인구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 개선에 효과를 높였다.

◆탄소중립 주간 운영

원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6~10일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려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원주시의 보조를 받아 원주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탄소중립 주간 국민 참여 챌린지인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에 원주시 공무원도 동참한다.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는 광고 등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해 정보 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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