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내년에 대전시장 출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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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장 청장은 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위기의 대전을 살리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전시장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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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장 청장은 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위기의 대전을 살리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전시장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탈락 등 연이은 ‘대전 패싱’으로 대전이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장 청장은 “실속없는 과학수도라는 희망고문을 멈추고 대전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며 “대덕특구의 혁신성장 역량을 지역의 뿌리 산업과 연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수도 대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장 청장은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평생을 행정과 정책 전문가로서 대전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30여년간 역량을 검증받았다”며 “약자를 배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시장, 시민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는 민생시장으로서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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