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무소속 이용호 합류" 국민의힘 호남 1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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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순창·남원 지역구의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을 선대위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민주당 복당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을 영입한 국민의힘은 제21대 국회에서 호남 의석 1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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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순창·남원 지역구의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을 선대위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된 뒤 바른정당과 합당에 반대하며 탈당했고, 지난해 당적 없이 재선에 성공했다. 광주·전남·전북을 아우르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아니다.
원래의 당적은 민주당이었다. 2004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제17대 총선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이 의원은 올해 민주당 복당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윤 후보와 조찬 회동을 마친 뒤 민주당 복당을 철회했다. 이로 인해 윤 후보 선대위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의원을 영입한 국민의힘은 제21대 국회에서 호남 의석 1석을 확보했다. 의석 수는 총 105석으로 늘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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