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역시 와인 모임이지! 분위기 깡패 신상 와인바 모음ZIP

2021. 12.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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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도 반한 신상 와인 맛집 4

김나영도 반한 와인 동굴, 사브 서울

@sav.seoul
김나영 〈no filter TV〉에도 등장한 사브 서울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와이너리에 온 듯한 진짜 와인을 위한 공간. 와인을 저장하는 '꺄브(Cave)'를 닮아 와이너리에 온 듯한 공간은 와인 러버들이 꿈꾸는 공간. 그 공간을 테마로 한 와인 바가 바로 사브 서울. 바, 룸 등의 다양한 테이블 공간이 넉넉하게 있는 만큼, 와인을 전시한 공간도 넉넉한 편.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와인과 합리적인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사브 서울이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궁금했던 와인을 글라스로 마셔볼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와인을 잔으로 그리고 바틀로도 부담 없는 가격에 콸콸 마셔볼 수 있다는 것. 유럽의 와이너리를 바로 연상케 하는 프라이빗한 룸은 공간 대여료가 따로 있으니 참고할 것.

내 취향에 따른 다섯 와인, 와인 소셜

@winesocial_dosan
와인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꿈꾸며 오픈한 공간 와인 소셜. 컨벤션 와인과 내추럴 와인을 3만 원 대 코스로 구성해서 한 코스당 5종류의 와인을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떤 와인인지 모르는 상태로 다섯 잔의 블라인드 와인을 테이스팅 하면서 오롯이 나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공간. 내 감각대로 와인을 느껴본 뒤, 함께 제공되는 이미지 카드를 보고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내추럴 와인에 어울리는 공간, 틸 애프터

@till.after
와인과 어울리는 스낵도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이는 감각적인 공간 틸 애프터. 밤보다 낮이 어울리는 하얗고 깨끗한 공간은 사진 맛집으로도 손색없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가로지르는 유려한 바 테이블에서도 공간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방문 시 놓인 테이블에 와인의 취향을 선택하면 그에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을 추천해준다. 별도의 공간이 있기 때문에 연말 모임에도 어울리는 곳. 한입에 쏙 들어오는 바닐라 타르트 위에 라임 살사와 새우 퓌레로 맛을 낸 '글루슬루'는 내추럴 와인과 싹 어울리는 디시. 와인 리스트에서도 취향의 와인을 찾을 수 없다면, 숍에 있는 와인을 골라 콜키지 비용을 내고 마실 수도 있다.

차분하게 즐기는 와인, 산수인

@sansooin_seoul
연말을 차분하고 고즈넉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산수인으로. 한옥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내추럴 와인이라니, 연말 모임에 안 어울릴 수가 없는 조합. 한식 기반의 메뉴들이 의외로 내추럴 와인과 찰떡궁합을 이뤄내기 때문에 페어링하는 재미도 있는 곳. 구절판, 차돌박이 등 다양한 한식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메뉴 도장 깨기에도 그만이다. 특히 튀긴 라이스 페이퍼에 올려 먹는 육회는 별미. 톡톡 튀는 식감이 내추럴 와인만큼이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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