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0세 미만 확진자 사망.. 당국 "기저질환 보유, 입원치료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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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두 번째로 10세 미만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7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10세 미만 사망자"라며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고, 11월25일 증상 발생에 따라 12월2일 확진으로 판정됐다.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사망했고, 현재 감염경로,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의무기록을 확보해 사망분류위원회 전문가 검토를 거쳐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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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두 번째로 10세 미만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고,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7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10세 미만 사망자”라며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고, 11월25일 증상 발생에 따라 12월2일 확진으로 판정됐다.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사망했고, 현재 감염경로,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의무기록을 확보해 사망분류위원회 전문가 검토를 거쳐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사망자 64명 가운데 0~9세 사망자 1명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10세 미만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해당 사망자는 지난 달 28일 응급실에 내원 후 사망했는데, 사후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졌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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