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배준식, 프로게이머 은퇴.."프로 생활 마무리 후 병역의무 이행" [오피셜]

최지영 2021. 12. 7.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뱅' 배준식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6일 배준식은 자신의 공식 SNS에 "저는 올해 2021년을 마지막으로 햇수로 10년간 활동해온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무리 하고 곧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라며 팬들에게 은퇴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배준식은 "그동안 프로게이머 뱅 배준식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뱅' 배준식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6일 배준식은 자신의 공식 SNS에 "저는 올해 2021년을 마지막으로 햇수로 10년간 활동해온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무리 하고 곧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라며 팬들에게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접하고 프로게이머로서 하나의 길을 따라서 한 방향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소중한 인연들을 맺어 왔으며, 값진 기억을 쌓고, 여러 성과들을 이뤘습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에게는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들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겪어보지 못한 다른 일들과 세상이 있겠지만, 이전의 길을 초석 삼아서 나아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준식은 "그동안 프로게이머 뱅 배준식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배준식은 SKT T1시절 2015년, 2016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들어올렸고 또한 2016년,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