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연자,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

신영삼 2021. 12. 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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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로 다시 돌아온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 씨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 씨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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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가수 김연자 씨에게 전남도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아모르파티’로 다시 돌아온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 씨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 씨는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자 씨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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