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유럽 초 강세.. 4개팀 1위로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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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스포츠 씬에서 유럽의 강세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8강 진출팀을 가리는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열렸다.
어센드의 8강행으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4개 팀(팀 리퀴드, 갬빗 e스포츠, 프나틱, 어센드)이 모두 조 1위를 달성하는 진기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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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스포츠 씬에서 유럽의 강세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8강 진출팀을 가리는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열렸다.
가장 먼저 열린 A조 승자전에선 어센드가 팀 엔비를 2대 0으로 꺾고 조 1번 시드로 8강에 올랐다. 타팀의 부정 행위 이슈로 기회를 얻은 어센드는 이전의 부진함을 말끔히 씻는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로 8강 길을 열었다. 어센드의 8강행으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4개 팀(팀 리퀴드, 갬빗 e스포츠, 프나틱, 어센드)이 모두 조 1위를 달성하는 진기록도 나왔다.
이어진 A조 패자전에선 X10 e스포츠(동남아)가 비보 키드(브라질)를 2대 0으로 누르고 최종전으로 향했다. 비보 키드는 앞서 부정 행위가 적발돼 승자전 진출이 취소되고, 재대결에서 어센드에 져 패자전으로 내려왔다. 이어 X10에게도 패해 수직낙하를 맛봤다.
B조 최종전에선 크루 e스포츠(라틴 아메리카)가 풀세트 접전 끝에 센티널스(북미)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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