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 보이콧"

뉴욕=백종민 2021. 12. 7. 0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내년 2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사절을 보내지 않는 '보이콧'을 하기로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올림픽 축하에 기여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하면서 중국의 인권 문제가 보이콧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외교 보이콧 결정과 달리 미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을 예정대로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파견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이 내년 2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사절을 보내지 않는 '보이콧'을 하기로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올림픽 축하에 기여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하면서 중국의 인권 문제가 보이콧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사키 대변인은 중국이 국제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문제들에 대해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교 보이콧 결정과 달리 미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을 예정대로 할 계획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