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기도원·국민일보 "기도원 부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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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오산리기도원·원장 김원철 목사)이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도원 부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과 김원철 목사, 하경범 오산리기도원 총무장로, 이명희 국민일보 종교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대로 물러날 수 없다고 본다"며 "예배의 회복과 기도원 부흥을 위해 더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국민일보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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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오산리기도원·원장 김원철 목사)이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도원 부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다. 협약식에는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과 김원철 목사, 하경범 오산리기도원 총무장로, 이명희 국민일보 종교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 목사는 “지난 7월 원장으로 부임했을 당시만 해도 코로나19로 일반인의 기도원 출입을 제한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다행히 방역 단계가 조금씩 풀리던 지난달부터 다시 기도원을 열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대로 물러날 수 없다고 본다”며 “예배의 회복과 기도원 부흥을 위해 더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국민일보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변 사장은 “오산리기도원에 다시금 사람들이 방문해 잃어버린 기독교 영성을 회복하는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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