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집 살림 힘들어" 윤영미, 전업주부 ♥남편과 티격태격 일상 (체크타임)

하지원 2021. 12. 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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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윤영미가 황능준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서는 데뷔 37년차 아나운서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능준은 아침 일찍 기상해 윤영미를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황능준은 "윤영미가 제주도 가서 오래 있지 못한다. 서울에 일이 있으면 올라오는데 촬영차 제주도에 내려갔다. 못 본지 4~5일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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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윤영미가 황능준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서는 데뷔 37년차 아나운서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영미와 황능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황능준은 아침 일찍 기상해 윤영미를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전업주부인 황능준은 "아침을 잘 안 먹어서 쥬스와 달걀 삶은 거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황능준은 "윤영미가 제주도 가서 오래 있지 못한다. 서울에 일이 있으면 올라오는데 촬영차 제주도에 내려갔다. 못 본지 4~5일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제주도 여행 책을 쓰고 있다"며 "제주에 집을 얻고 남편과 교대로 왔다갔다하고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아침 일찍 돌아온 윤영미는 "당신이 돈을 못 벌어오니까, 돈 걱정하느라 잠을 못잔다"고 타박하며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능준은 "어제 청소 다 했다. 깨끗한 것 같지않냐"며 정돈된 집안을 자랑했다.

윤영미는 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지적하는 등 황능준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집 살림하기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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