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6~17일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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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6~17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 4개 팀, 중국 4개 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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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6~17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 4개 팀, 중국 4개 팀이 출전한다.
주요 참가 선수로 한국팀은 가수 인순이, 방송인 레이디제인, 트로트가수 우현정, 유도 국가대표 김성연 등이 출전하며, 중국팀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플루언서로 4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매주 2회씩 컬링 기본 교육 등을 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8개 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되며, 중국 CCTV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 중심지인 의정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환영하고, 한·중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컬링 종목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 및 코치진은 사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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