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코디언 거장' 심성락 별세..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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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코디언의 전설로 불리는 연주자 심성락이 별세한 소식이 전해졌다.
가요계에 따르면 심성락은 지난 4일, 경기 남양주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최근 허리가 좋지 않아 수술을 받은 고인은 회복 중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우리나라 아코디언계의 독보적인 연주자로, 한국음악실연자협회에 등록된 연주곡이 7천여 곡에 달하고 참여한 음반만 1천여 장에 이르는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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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국 아코디언의 전설로 불리는 연주자 심성락이 별세한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85세.
가요계에 따르면 심성락은 지난 4일, 경기 남양주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최근 허리가 좋지 않아 수술을 받은 고인은 회복 중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우리나라 아코디언계의 독보적인 연주자로, 한국음악실연자협회에 등록된 연주곡이 7천여 곡에 달하고 참여한 음반만 1천여 장에 이르는 거장이다. 특히 과거 사고로 오른쪽 새끼 손가락 한 마디를 잃은 고인은 네 손가락을 활용한 운지법을 만들어 자신만의 연주 스타일을 구축하는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큰 귀감이 되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백련장장례식장, 발인은 9일 오전 6시 서울추모공원, 장지는 경기 이천 평화추모공원이다.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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