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내년부터 카드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 축소

김민석 2021. 12.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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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내년부터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일부를 축소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최근 소비자에게 내년 1월 5일부터 '체크카드 에피소드 2' 혜택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토스뱅크는 기존에 제공하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결제 시 300원 캐시백 혜택을 100원으로 축소한다.

편의점에서 1000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제공되던 하루 한 차례 300원 할인 혜택도 내년 1월 5일부터는 최소 3000원 이상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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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서비스 내년 1월 재개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본사 내부 현판 전경 ⓒ토스뱅크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내년부터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일부를 축소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최근 소비자에게 내년 1월 5일부터 '체크카드 에피소드 2' 혜택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새로운 에피소드 2에서 토스뱅크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에피소드 1 혜택 대비 일부 항목의 캐시백 폭을 축소했다.


토스뱅크는 기존에 제공하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결제 시 300원 캐시백 혜택을 100원으로 축소한다. 편의점에서 1000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제공되던 하루 한 차례 300원 할인 혜택도 내년 1월 5일부터는 최소 3000원 이상으로 확장했다.


이외 해외 결제 무제한 3% 캐시백,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택시 등 하루 한 차례 300원 캐시백 등 혜택은 유지된다. 다만 대중교통 할인 혜택 폭이 축소되면서 한 달 동안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캐시백 액수가 4만300원으로 줄어들었다. 출범 초기보다 6200원 줄어든 금액이다.


앞서 토스뱅크는 금액 제한 없이 제공되던 '연 2% 금리' 혜택을 제공하던 토스뱅크 통장에 대한 한도도 내년부터 최대 1억원으로 제한했다. 아울러 토스뱅크의 신규 대출은 내년 1월 1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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