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베리드 스타즈', 스팀서 인기 가도

권오용 2021. 12. 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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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

라인게임즈의 신작 ‘베리드 스타즈’가 호평을 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가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된 이후 일주일째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팀 특집 및 추천 제품(스팀 피처드)에도 선정된 베리드 스타즈은 라인게임즈의 게임 제작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신작이다.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 11월 30일 출시 직후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신규 및 인기 신제품 1위, 최고 인기 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를 기록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본지에 “베리드 스타즈는 현재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약 일주일 째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개발한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 해 플레이스테이션4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먼저 출시했으며 한정판 및 일반판 전량 품절,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탄탄한 서사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부문)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MWU(Made with Unity) 코리아 어워즈 2021'에서 PC 및 콘솔 기반 최고 작품상인 베스트 PC&콘솔상을 받았다.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도중 무대가 붕괴하며 현장에 고립된 캐릭터들의 다양한 배경과 사건의 진상을 대화와 SNS에서 찾은 단서들로 추리해가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의 정신력과 캐릭터들과의 관계도에 따라 분기되는 멀티 엔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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