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내년 신설 두잉대학 예비신입생 환영회 'FunFun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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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는 내년에 신설되는 두잉대학의 수시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행사를 열었다.
참석한 예비 신입생은 "두잉대학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준비를 이제부터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수 두잉대학 학장은 "참여한 모든 신입생은 새롭게 태어나는 두잉대학의 리더 그룹으로 교수와 함께 즐겁고 도전적인 대학 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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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명대학교는 내년에 신설되는 두잉대학의 수시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행사를 열었다. ‘즐거운 도전! 뻔뻔(FunFun)데이’가 열린 것은 지난 4일.
두잉대학은 3무(無) 대학이다. ‘학년’이 없고 ‘학점’도 ‘티칭’도 없는 실천(Do-ing) 교육 방식을 추구한다.
행사는 버스킹팀 공연, 즉석 퀴즈, 상품 전달 등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유튜브에서 중계됐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ZOOM, 메타버스로 참여한 예비 신입생은 총 50여명이었다.
Do-ing대학 김세윤 멘토 교수는 토크쇼에서 ▲창업은 오직 돈을 많이 벌기 위해 하는 것? ▲돈만 있으면 창업은 언제든 할 수 있다?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승헌 멘토 교수는 ‘아기상어’의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 기록 등을 예로 K콘텐츠를 설명했다.
참석한 예비 신입생은 “두잉대학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준비를 이제부터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업가정신 등을 길러주는 체험형 대학이 바로 두잉대학”이라고 규정했다.
전 총장은 김우중 사관학교에 매년 최대 20명의 학생을 보내고 관련 별도 프로그램을 대우 세계경영연구회와 공동운영한다는 내용과 재학생이 2개월여간 유라시아 횡단에 참여하는 ‘글로벌 두잉’ 계획도 소개했다.
서종수 두잉대학 학장은 “참여한 모든 신입생은 새롭게 태어나는 두잉대학의 리더 그룹으로 교수와 함께 즐겁고 도전적인 대학 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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