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 4개소 선정 쾌거

2021. 12.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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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6일 2022년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의 신규예산으로 3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신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해남·완도·진도 지역 4개소는 오는 2024년까지 어항시설 정비, 관광·문화시설 개발, 지역 소득 기반시설 확충 등 총 3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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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48억 원 확보.. 낙후된 해남·완도·진도 어촌에 활력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 아시아경제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6일 2022년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의 신규예산으로 3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어촌 환경 개선사업으로, 전국 2300여 개의 어촌·어항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특화 사업 발굴 등 어촌 재생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신규사업 대상지 전국 50개소 중 해남군 송지면 동현항(94억원), 해남군 문내면 임하도항(76억원), 완도군 노화읍 미라항(103억원), 진도군 고군면 모사항(75억원) 등 4개소가 선정됐고, 전남 16개소 중 1/4를 차지했다.

내년 신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해남·완도·진도 지역 4개소는 오는 2024년까지 어항시설 정비, 관광·문화시설 개발, 지역 소득 기반시설 확충 등 총 3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윤재갑 의원은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제공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해남·완도·진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어촌·어항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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