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년농부마켓, '청년 들들장'이 열린다

화성시민신문 윤 미 2021. 12. 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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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가 청년농부마켓 청년 들들장을 개최한다.

11일 소다미술관(안녕동 138-109)에서 개최하는 청년 들들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땅을 지키는 청년농부들이 팔 물건과 지구를 지키는 시민들이 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오고 들고 가며 들썩거리는 장터'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행사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로 제한되며, 온라인(https://bit.ly/청년들들장)을 통해 45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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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다미술관에서 개최.. 마켓,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화성시민신문 윤 미]

ⓒ 화성시민신문
 
경기도 화성시가 청년농부마켓 청년 들들장을 개최한다. 

11일 소다미술관(안녕동 138-109)에서 개최하는 청년 들들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땅을 지키는 청년농부들이 팔 물건과 지구를 지키는 시민들이 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오고 들고 가며 들썩거리는 장터'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행사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로 제한되며, 온라인(https://bit.ly/청년들들장)을 통해 45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사전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체험부스 무료 이용권도 증정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농가&소공인 홍보 판매부스(18개소) ▲미술전시와 클래식 및 저글링 공연 ▲체험부스(씨앗심기, 양말목공예, 손수건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로컬마켓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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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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