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추진

임예나2 2021. 12. 6.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2021∼2026년까지 경유연료 공영버스(69대)를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년도(1대)에 우선 비금·도초도를 시범운행 지역으로 선정해 이달 중 첫 운행 개시를 할 예정이다.

도초면 수항리 324-1번지 일원에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을 완료한 가운데 오는 12월 10일경 출고 예정인 전기버스(대형)는 구매비 1억9천1백만 원, 승차정원 20명, 충전 시간 66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250㎞로 비금(가산)∼도초(시목) 간 간선버스로 운행하고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13억 원(전기버스 6대)을 들여 비금·도초도는 모두 전기 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선진국에서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에서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신안군이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섬 내 경유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를 연차적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해갈 계획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2021∼2026년까지 경유연료 공영버스(69대)를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년도(1대)에 우선 비금·도초도를 시범운행 지역으로 선정해 이달 중 첫 운행 개시를 할 예정이다.

도초면 수항리 324-1번지 일원에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을 완료한 가운데 오는 12월 10일경 출고 예정인 전기버스(대형)는 구매비 1억9천1백만 원, 승차정원 20명, 충전 시간 66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250㎞로 비금(가산)∼도초(시목) 간 간선버스로 운행하고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13억 원(전기버스 6대)을 들여 비금·도초도는 모두 전기 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전국 최초 버스완전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정착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공영버스 69대 모두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해 탄소중립은 물론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