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내년 1월 7일까지 '농업분야 시책사업' 접수

2021. 12. 6.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년 1월 7일까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내년도 농업분야 자체시책사업 지원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주민소득 융자 지원사업 및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9.9 ~ 33㎡ 규모) 설치 지원 사업 등 농업정책 5건, 식품유통·원예특작 10건, 농촌진흥 7건, 기술보급 11건, 축산 7건 등 총 40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년 1월 7일까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내년도 농업분야 자체시책사업 지원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주민소득 융자 지원사업 및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9.9 ~ 33㎡ 규모) 설치 지원 사업 등 농업정책 5건, 식품유통·원예특작 10건, 농촌진흥 7건, 기술보급 11건, 축산 7건 등 총 40건이다.

사업비 규모는 보조금·융자 등 약 64억원규모로 예산안 심의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 관내 사업 예정지가 위치해있고 주민등록법상 실거주자로 관련 법규 및 사업시행지침 기준에 적합한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내년 1월 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수막 게시, 마을단위 공고문 및 신청 안내문 배부, 행정 일제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신청 사업은 내년 1월 25일까지 나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내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강인규 시장은 “탄탄한 농업 경제 구축을 위한 내년도 농업 자체시책사업 신청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홍보에 힘써가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유통,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정시책을 추진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