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씨, 세계 최고 헌혈기록 보유
신영삼 2021. 12.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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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김병구 씨가 월드레코드커미티(WRC,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기록'을 인증받았다.
김병구 씨는 지난 1971년 헌혈에 참여해 2020년 4월 28일까지, 무려 49년 7개월 동안 401회의 헌혈을 이어왔다.
김 씨의 헌혈 기록은 그가 해당 기간 헌혈증서를 대부분 보관하고 있어 공식 입증이 가능했다.
총 헌혈 횟수는 401회로, 1년에 8번씩 꾸준히 헌혈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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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7개월 동안 401회..1년 8회꼴
전남 장성군 김병구 씨가 월드레코드커미티(WRC,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기록’을 인증받았다.
김병구 씨는 지난 1971년 헌혈에 참여해 2020년 4월 28일까지, 무려 49년 7개월 동안 401회의 헌혈을 이어왔다.
고등학교 재학 중 ‘헌혈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발단이었다.
김 씨의 헌혈 기록은 그가 해당 기간 헌혈증서를 대부분 보관하고 있어 공식 입증이 가능했다. 총 헌혈 횟수는 401회로, 1년에 8번씩 꾸준히 헌혈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장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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