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험도 2주째 전국 '매우높음' 유지.. "의료역량 한계"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2. 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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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주(11월 28일~12월 4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이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평가 결과는 11월 넷째주와 동일하나, 전반적인 지표가 악화하는 양상"이라며 "이미 의료대응 역량의 한계를 초과한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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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같지만, 전반적인 지표 악화 양상"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주(11월 28일~12월 4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이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의료대응 역량의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고 했다.

방대본은 직전주(11월 21~27일)에도 전국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는데, 2주째 최고 단계로 위험도를 평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위험도는 11월 셋째주(11월 14~20일)부터 3주째 '매우 높음'을 유지했고, 비수도권은 '중간에 머물렀다.

방대본은 "평가 결과는 11월 넷째주와 동일하나, 전반적인 지표가 악화하는 양상"이라며 "이미 의료대응 역량의 한계를 초과한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위험도를 대응역량,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3개 영역에서 17개 평가 지표로 나누어 매주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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