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전국 위험도 2주째 '매우높음'..의료역량 한계 초과

한영혜 입력 2021. 12. 6. 14:15 수정 2021. 12. 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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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방역요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지난주(11.28∼1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위험도를 전국 단위에서 ‘매우 높음’이라고 평가하면서 의료대응 역량의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방대본은 직전주(11.21∼27)에도 전국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는데, 2주째 최고 단계로 위험도를 평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위험도는 11월 셋째 주(11.14∼20)부터 3주째 ‘매우 높음’을 유지했고, 비수도권의 위험도는 같은 기간 ‘중간’에 머무르고 있다.

방대본은 “평가결과는 11월 넷째 주(11.21∼27)와 동일하나, 전반적인 지표가 악화하는 양상”이라며 “이미 의료대응 역량의 한계를 초과한 (코로나19)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위험도를 대응역량,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3개 영역에서 17개 평가 지표로 나누어 매주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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