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내년 1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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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내년 1월 12일에 개봉한다고 6일 전했다.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뮤지컬영화다.
원안을 구상한 제롬 로빈스가 안무와 연출을 맡았다.
로빈스는 나탈리 우드와 로버트 와이즈를 섭외해 1961년 영화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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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메가폰, 안셀 엘고트 주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내년 1월 12일에 개봉한다고 6일 전했다.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뮤지컬영화다. 원작은 1957년 소개된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안을 구상한 제롬 로빈스가 안무와 연출을 맡았다. 노래는 클래식 작곡가로 유명한 레너드 번스타인이 썼다. 뮤지컬 황금기를 장식했으나 당대 유행한 트렌드와는 결이 조금 달랐다. 드라마보다 춤이 중심이었고 보기 드물게 비극적 성격이 강했다. 로빈스는 나탈리 우드와 로버트 와이즈를 섭외해 1961년 영화화하기도 했다. 이번 메가폰은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잡았다. 안셀 엘고트를 비롯해 레이첼 지글러, 아리아나 데보스, 데이비드 알바즈, 마이크 파이스트 등이 출연했다. 12세 이상 관람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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