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통합청사 개청식 개최

권지혜2 2021. 12. 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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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항동 행정복센터에서 홍인성 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통합청사 개청식과 개항동 어울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통합청사는 기존 북성동 청사를 임시청사로 새롭게 단장해 행정업무 공간인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일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송월동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휴게쉼터와 사회복지 업무 공간 및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인 개항동 어울터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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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항동 행정복센터에서 홍인성 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통합청사 개청식과 개항동 어울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구는 소규모 행정동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 대표로 구성된 동 통합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동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개항동으로 행정동명칭을 선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왔다.

통합청사는 기존 북성동 청사를 임시청사로 새롭게 단장해 행정업무 공간인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일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송월동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휴게쉼터와 사회복지 업무 공간 및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인 개항동 어울터로 조성했다.

특히 개항동 어울터 내 마련된 어르신 휴게쉼터는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이 없던 개항동 어르신들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개방형 쉼터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이뤄진 행정동 통합으로 주민들을 위한 개항동 어울터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행정동 통합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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