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대체산업융자자금 지원

박하림 2021. 12. 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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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내년 1월5일까지 국내 폐광지역에 관광레저 등 대체산업을 추진하는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대체산업융자자금 지원공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백 등 폐광지역 진흥지구 7개 시군구에서 관광레저, 소·부·장, IT 등의 대체 산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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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5일까지 공고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광해광업공단 전경.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내년 1월5일까지 국내 폐광지역에 관광레저 등 대체산업을 추진하는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대체산업융자자금 지원공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백 등 폐광지역 진흥지구 7개 시군구에서 관광레저, 소·부·장, IT 등의 대체 산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134억 원이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시설자금 30억 원, 운전자금 5억 원 한도의 융자지원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 등 기타 관련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폐광지역진흥지구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서 접수한다.

공단 황규연 사장은 “대체산업융자는 국내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간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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