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오늘부터 가계대출 상환수수료 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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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연말까지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이처럼 우리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에 나서는 것은 가계대출 총량관리에서 비교적 여유가 있었지만 지난달 들어서면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계여신 보유 고객의 중도상환 부담을 줄이고 가계여신 증가율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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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우리은행이 연말까지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적용 대상은 신용대출(우량협약기업 임직원 신용대출, 주거래직장인대출 제외), 전세자금대출(우리전세론-주택보증 제외), 담보대출(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제외)이다.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서민형안심전환대출 ▲유동화 모기지론 등 외부기관과 별도 협약에 따라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일부 기금대출도 제외된다.
이처럼 우리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에 나서는 것은 가계대출 총량관리에서 비교적 여유가 있었지만 지난달 들어서면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계여신 보유 고객의 중도상환 부담을 줄이고 가계여신 증가율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전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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