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 '아시아 최장' 탑정호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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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충남 논산에 탑정호 출렁다리가 개통했다.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와 부적면 신풍리를 잇는 이 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규모의 현수보도교이다.
출렁다리를 지탱해줄 말굽쇠(U) 모양의 주탑 2개와 그 사이 나지막한 교각이 설치돼 있다.
2만여개의 발광다이오드(LED)로 이어진 미디어파사드와 140m 길이의 음악분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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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충남 논산에 탑정호 출렁다리가 개통했다.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와 부적면 신풍리를 잇는 이 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규모의 현수보도교이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
출렁다리를 지탱해줄 말굽쇠(U) 모양의 주탑 2개와 그 사이 나지막한 교각이 설치돼 있다. 2만여개의 발광다이오드(LED)로 이어진 미디어파사드와 140m 길이의 음악분수도 갖췄다.
탑정호에는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돼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변을 따라 물 위에 설치된 ‘힐링수변데크산책로를 걸으며 반쯤 물에 잠긴 나무와 겨울철새를 볼 수 있다.
인근에 백제군사박물관과 계백 장군 유적지가 있다.
글·사진=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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