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페기구·로제·기은세의 '털'털한 스타일링 4
2021. 12. 6. 09:25
커피 한 잔 값으로 패션 지수 UP!
「 김나영은 부츠 」
스키웨어가 2021년 F/W 시즌 빅 트렌드인 만큼, 트렌드세터 김나영은 추운 바람이 불자마자 퍼 부츠를 신고 나타났다. 퍼가 풍성해 투박한 부츠가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며, 김나영은 라이트 블루 컬러 데님을 매치해 발랄한 무드를 더했다. 또 그가 착용한 발라클라바도 스키웨어 트렌드의 일종이니 주목!
「 페기구는 버킷해트와 미니 백 」
페기구는 시어링으로 트리밍한 버킷 해트와 미니 백을 착용했다. 2000년대 초반에 대유행한 어그 부츠가 최근 패셔니스타 셀럽들의 SNS에 속속 등장하며 회귀를 예고하고 있다. 이를 알고 보니, 페기구의 아이템이 더할 나위 없이 핫하지 않은가! 실제로 그가 착용한 해당 제품들은 어그가 텔파와 콜라보레이션해 탄생한 제품이다.
「 기은세는 부츠 」
전면이 퍼로 덮인 부츠를 신은 김나영과는 다르게, 기은세는 시어링과 레더가 조화롭게 배치된 부츠를 선택했다. 특히 그의 부츠는 아웃도어 슈즈처럼 패턴 스트랩으로 여미는 방식이라 스포티하다. 이에 그는 점퍼로 스포티한 무드를 유지했으나 허리에 벨트를 묶어 레이디라이크 룩을 완성했다.
「 로제는 복슬복슬한 양말 」
올 연말, 하우스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로제의 패션을 주목하자. 잘 때 신던 수면 양말이 더할 나위 없이 핫한 시즌 아이템으로 변신했다. 로제의 룩에서 기억할 것은 의상이 아니다. 바로 헤어 스타일. 자, 복슬복슬한 수면 양말에 트레이닝 슈트나 파자마를 입어도 좋다. 단, 헤어는 로제처럼 예쁘게 세팅할 것.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은 열심히 준비한 스타일링을 단숨에 ‘집콕 패션’으로 만들어버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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