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 3887명 확진..4000명 넘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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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일요일인 5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확진 속도는 4일보다는 약간 느리나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임을 감안하면 4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걸로 예상된다.
전날 오후 9시 전국 집계(4006명)보다는 119명 적으나 주말과 휴일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주는 경향이 있다.
확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코로나 라이브'를 보면 오후 10시 현재 확진자 수는 3945명으로 4000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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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일요일인 5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확진 속도는 4일보다는 약간 느리나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임을 감안하면 4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걸로 예상된다.
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88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9시 전국 집계(4006명)보다는 119명 적으나 주말과 휴일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주는 경향이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를 넘길 가능성이 높다.
이날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380명·경기 993명·인천 302명·부산 191명·경북 181명·충남 157명·대구 141명·경남 109명·강원 106명·대전 82명·전북 58명·충북 54명·광주 40명·제주 38명·전남 34명·울산 14명·세종 7명이다.
이중 서울에서는 3명이, 충북에서는 1명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인천 미추홀 교회에 들른 걸로 파악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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