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380명.. 전날보다 400여명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오후 9시까지 총 1380명이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처음 1000명대를 기록한 후 지난달 초부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서울에서만 583명 감염됐고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총 375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오후 9시까지 총 1380명이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로는 전날(1776명)보다 400여명 적은 수준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보다 396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1256명)보다는 124명 많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처음 1000명대를 기록한 후 지난달 초부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일 1004명을 시작으로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서울 확진자 중에는 시장발 집단감염이 눈에 띈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서울에서만 583명 감염됐고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총 375명이 됐다. 이밖에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4명(누적 60명), 관악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38명)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 아시아경제
- "사람 죽였다" 자수 후 숨진 남성…이틀 뒤 여성 시신 발견 - 아시아경제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