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장 조류독감(AI) 확진..23만마리 살처분

원나래 2021. 12.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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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 내 산란계 농장의 폐사체 신고 건을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진했다.

해당 농장은 전날 충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사육 중인 산란계 10만8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지난해 12월14일 천안의 한 농원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올해 1월23일까지 4개 시·군에서 9건이 발생해 모두 48 농가에서 284만1000마리를 살처분하는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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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 내 산란계 농장의 폐사체 신고 건을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진했다. AI 방역 작업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충남도가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 내 산란계 농장의 폐사체 신고 건을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진했다.


5일 충남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며,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3만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날 충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사육 중인 산란계 10만8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지난해 12월14일 천안의 한 농원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올해 1월23일까지 4개 시·군에서 9건이 발생해 모두 48 농가에서 284만1000마리를 살처분하는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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