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 일정 연기 "현장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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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 일정을 연기했다.
5일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케플러의 활동 일정 연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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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 일정을 연기했다.
5일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케플러의 활동 일정 연기"를 알렸다.
소속사는 "4일 오전, 케플러의 현장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스태프의 감염 의심 증상이 발현한 즉시, 아티스트는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멤버들에게 현재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라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전면 중단했다. 이에 케플러의 활동 일정은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케플러의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 할 것이며,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톱9로 구성된 케플러는 오는 14일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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