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0월 생산자물가 13.2% 급증..7개월째 두자릿수 상승

대니얼 오 2021. 12.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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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현지 생산에 대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국내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해 10월 말 기준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엣지마켓에 따르면 7개월 연속 두 자리 상승을 보인 10월의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와도 차이를 보이며 2분기 들어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경제의 회복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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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말레이시아의 현지 생산에 대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국내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해 10월 말 기준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통계청은 최신 월간 '2021년 10월 PPI 동향 보고서'를 내고, 9월 PPI 12.2% 증가에 비해 10월은 114.7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13.2% 증가를 보였다고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현지 경제에서 공장도 가격으로 상품의 비용을 측정하고 생산자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엣지마켓에 따르면 7개월 연속 두 자리 상승을 보인 10월의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와도 차이를 보이며 2분기 들어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경제의 회복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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