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차별금지법은 나중에'란 정치권, 민심 보여줘야"

천재율 2021. 12. 4.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조속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대한민국을 평등한 사회로 나가게 만들 초석은 차별금지법"이라면서 "정부는 국회에 차별금지법 연내 논의 계획을 밝히고 구체적 논의를 바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4일 국회서 '차별금지법 촉구' 집회.. 심상정 "내년 대선, 차별 편승 세력은 NO"

[천재율 기자]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조속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 천재율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조속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대한민국을 평등한 사회로 나가게 만들 초석은 차별금지법"이라면서 "정부는 국회에 차별금지법 연내 논의 계획을 밝히고 구체적 논의를 바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집회에 참여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국회에 제출된 지 14년 된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80%가 지지하고 10만 시민이 국회에 청원했으나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차별금지법을 나중에, 천천히 하자고 한다"면서 "내년 대선에서 차별에 편승하는 세력보다 차별 없는 세상, 혐오 없는 세상을 원하는 민심이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집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 천재율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조속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 천재율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조속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 천재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