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中 '종전선언 지지' 이끌어낸 靑..남북미중 논의 탄력 받나, 신규확진 5352명으로 '역대 최다'..병상가동률 80% 넘어 등
▲中 '종전선언 지지' 이끌어낸 靑…남북미중 논의 탄력 받나
청와대가 임기 말 '종전선언'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한미 양국이 논의해 온 종전선언은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당사국인 중국의 지지로 대선 전 실현 가능성이 커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은 지난 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과의 회담에서 종전선언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양 위원은 서 실장이 종전선언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한 데 대해 "종전선언 추진을 지지하며 동 선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추가돼 9명…400명 교회모임 참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9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미크론 감염자 3명이 새로 확인돼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5명 등 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 5352명으로 '역대 최다'…병상가동률 80% 넘어
신규 확진자수가 5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하며 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35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6만790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944명)보다는 408명 늘었다. 직전 최다 기록인 2일(5265명)보다 87명 많은 수치다. 지난주 금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27일) 4067명과 비교하면 1285명 많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산업계 타격 우려...긴장감 높아지는 기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면서 산업계가 다시 한번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국내 유입이 확인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도 높아진 긴장감 속에서 강화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체적인 사내 방역 조치 격상으로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中, 경제정책 방향 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 내주 개최 예정
중국이 이듬해 경제 정책 방향을 정할 중앙경제공작회의를 내주 개최할 전망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베이징 징시(京西)호텔에서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2021 징글볼 투어'…오프닝 장식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에드 시런, 도자 캣, 릴 나스 엑스, 더 키드 라로이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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