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번엔 밑단 뜯어진 코트 착용?..스타일링 논란in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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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이 또 한번 입길에 올랐다.
그러나 시상식 이후 송지효가 레드카펫에서 착용한 롱 코트의 밑단이 뜯어진 것이 포착되며 또 한번 스타일링 논란이 불거졌다.
한 차례 논란에도 불구하고 허술한 스타일링이 다시금 노출되며 의도치 않게 송지효의 패션이 또 화두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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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이 또 한번 입길에 올랐다.
송지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옆구리 트임이 포인트인 블랙 롱 코트에 이마를 드러낸 숏컷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예능 속 친근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통해 배우로서 카리스마를 드러낸 것.
그러나 시상식 이후 송지효가 레드카펫에서 착용한 롱 코트의 밑단이 뜯어진 것이 포착되며 또 한번 스타일링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팬들은 송지효가 레드카펫은 물론 시상식 무대에 오를 때까지도 의상 밑단이 수정되지 않은 사실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는 상황.
앞서 숏컷 헤어스타일링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이었던 만큼 송지효의 모습에 큰 관심이 쏠린 바. 한 차례 논란에도 불구하고 허술한 스타일링이 다시금 노출되며 의도치 않게 송지효의 패션이 또 화두에 오르게 됐다.
한편 송지효 팬덤 '송지효 갤러리' 측은 지난달 29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를 향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스타일리스트로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삼가, 송지효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등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요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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