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전종서, 이충현 감독과 열애.."'콜'로 만나 연인 발전"
한영혜 2021. 12. 3. 18:09
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교제 중이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게 맞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3일 밝혔다.
전종서와 이 감독은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종서는 이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촉망받는 배우 중 하나다. 지난달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으로 일찌감치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 감독은 2015년 단편영화 ‘몸 값’으로 2015년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몸 값’은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단편의 얼굴상 등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선보인 영화 ‘콜’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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