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수상작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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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시네마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월요일부터 12월 1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제2회 수려한 영화제 수상작을 특별상영한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제2회 수려한 영화제는 지난해보다 343편이 많은 946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감독 등 영화인들에게 널리 알린 기회가 됐으며, 경남지역의 대표 독립영화제로 자리매김한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이번 특별 상영전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잔잔한 감동과 독립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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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시네마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월요일부터 12월 1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제2회 수려한 영화제 수상작을 특별상영한다.
이번 특별상영 작품은 다음과 같으며 모두 단편영화로 3편 모음으로 상영된다.
▲독립유공자(대상, 감독 박찬우)는 독립유공자인 아버지의 죽음과 호국원에 묻히고 싶지만, 국가의 승인을 받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사회와 역사문제와 아버지와 아들의 세대 간 갈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끝내주는 절벽(우수상, 감독 박선용)은 절벽 끝에서 자살하려는 사람과 자살을 도와 돈을 버는 사람, 그 장면을 취재해 취업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불투명한 미래에 지친 현대인의 모습을 블랙코미디라는 형식을 빌린 작품이다.
▲202 201(배우상, 감독 조영명)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꾸 연결하는 옆집과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지 못하는 현재인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작품들은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최근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경들을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고 있다.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Keep Go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탄한 방역 수칙 하에 개최됐으며 개성 있는 신선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제2회 수려한 영화제는 지난해보다 343편이 많은 946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감독 등 영화인들에게 널리 알린 기회가 됐으며, 경남지역의 대표 독립영화제로 자리매김한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이번 특별 상영전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잔잔한 감동과 독립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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