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 아시아 여자챔피언스트로피 하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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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동해 아시아 여자챔피언스트로피 하키대회'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회식과 선수단 환영 리셉션이 생략되고 간소하게 개최될 예정이며, 국제 공인 최고 등급의 Global Elite(글로벌 엘리트) 인증을 받은 썬라이즈 국제하키장 2면을 보유하고 있는 동해시는 대회에 앞서 시설물 최종 점검을 마무리한 상태로 아시아 6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주변 치안 문제 해결, 경기 중 선수 부상 대비, 주요 편의 시설과 음식점 대상 위생 지도 점검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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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동해 아시아 여자챔피언스트로피 하키대회’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하키연맹(AHF)과 대한하키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하키협회, 동해시 하키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30여 개의 회원국 중 아시아 여자하키 상위 랭킹 6개국(한국,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이 모여 챔피언을 가리는 국제 대회다.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기간 중 7일, 10일을 제외하고 하루 3차례씩 경기가 진행되며, 12일에는 리그 1위, 2위 국가가 승부를 겨루는 결승전과 3-4위, 그리고 5-6위 결정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회식과 선수단 환영 리셉션이 생략되고 간소하게 개최될 예정이며, 국제 공인 최고 등급의 Global Elite(글로벌 엘리트) 인증을 받은 썬라이즈 국제하키장 2면을 보유하고 있는 동해시는 대회에 앞서 시설물 최종 점검을 마무리한 상태로 아시아 6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주변 치안 문제 해결, 경기 중 선수 부상 대비, 주요 편의 시설과 음식점 대상 위생 지도 점검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각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들이 동해시에 머무는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현재까지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1만5000여명의 인원이 동해시를 방문,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60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동해=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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