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연 2%' 지급대상 줄였다.."1억 이하만 적용"

장진아 2021. 12. 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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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내년에도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연 2%로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내년도 연 2% 금리 혜택은 1억원 이하 예치금에 적용된다.

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1억1천만원을 토스뱅크 통장에 예치한 고객은 1억원까지는 연 2% 금리를 적용받고, 초과분인 1천만원에 대해서는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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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내년에도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연 2%로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내년도 연 2% 금리 혜택은 1억원 이하 예치금에 적용된다.

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1억1천만원을 토스뱅크 통장에 예치한 고객은 1억원까지는 연 2% 금리를 적용받고, 초과분인 1천만원에 대해서는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토스뱅크 통장은 일반 예·적금 상품과 다른 수시입출금 상품으로, 단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통장에 맡긴 금액과 기간에 따라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이자를 일할 계산해 지급받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임에도 예·적금과 달리 수시입출금 상품인 '토스뱅크 통장'의 시장 경쟁력은 뛰어나다"며 "약 99%에 달하는 고객의 경우 기존과 변함없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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