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2년 국가예산 8조9368억원 확보

2021. 12. 3.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2022년 국가예산으로 전년대비 6693억원이 증가한 8조9368억원을 확보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예산 확보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우선 의미 있고 실속을 갖춘 신규사업 401건, 4421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시책과 관련,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성할 융복합 미래신산업 분야 예산은 총 7188억원이 확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대비 6693억원 증가..생태문명시대로 한 단계 도약 발판 마련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가 2022년 국가예산으로 전년대비 6693억원이 증가한 8조9368억원을 확보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예산 확보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우선 의미 있고 실속을 갖춘 신규사업 401건, 442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사업수는 14%, 총사업비 규모는 46%가 증가된 규모이다.

또한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시책과 관련,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성할 융복합 미래신산업 분야 예산은 총 7188억원이 확보됐다.

이어 △삼락농정 기반의 농생명산업 분야 1조4573억원 △여행·체험 1번지 분야 2414억원 △새만금 분야 1조4136억원 △SOC 1조1018억원 △안전과 환경, 복지 4조39억원 등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최우선적으로 도민의 생활을 지키고 전북의 미래를 키워나가겠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