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업에 대한 진솔한 담화 농담(農談)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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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2월 발족한 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원회)의 주관으로 소통위원, 선도농업인, 청년농업인, 소비자,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농산물 생산·기술분야, 농식품 가공·유통분야, 농촌 활력·복지분야로 나눠 지금까지 순천시 농정의 아쉬운 점을 돌아보고, 위드 코로나,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농업 트렌드를 대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자투표 활용 등 새로운 토론 방식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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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8일 오후 3시께 호남호국기념관 1층 강당에서 순천시 농업에 대한 진솔한 담화, 농담(農談)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2월 발족한 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원회)의 주관으로 소통위원, 선도농업인, 청년농업인, 소비자,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농산물 생산·기술분야, 농식품 가공·유통분야, 농촌 활력·복지분야로 나눠 지금까지 순천시 농정의 아쉬운 점을 돌아보고, 위드 코로나,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농업 트렌드를 대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자투표 활용 등 새로운 토론 방식을 도입한다.
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주제는 소통위원회에서 1년간 숙의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 농정시책으로 건의하게 된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하고 살고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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