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카페서 겪은 일에 울컥 "너희 정말 예쁘더라"

이지수 2021. 12. 3. 17: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이지수]
개그우먼 신봉선이 카페에서 겪은 사연을 공개하며 감동을 받은 속내를 밝혔다.

신봉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운 3명의 천사님들께"라며 "어디다 적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답장을 보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봉선은 "먼저 언니라고 불러줘서 고맙고 행여나 대화에 방해될까봐 수줍게 다가와서 건네던 너희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거 너무 예뿌고 소중해"라며 "언니는 니네 나이 때 그렇게 예뿌지 않았던 것 같은데 너흰 정말정말 예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너희들의 맘에 성미 언니랑 봉선언니는 너무 너무 행복했고 덕분에 우리 더 멋지게 살자 하며 맘을 다시 잡았어. 고맙고 감사해"라며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멋진 어른이 되어줘. 다음에 또 마주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다가와주겠어? 고마워 너희들의 앞날을 응원할께. 나도 너 네 팬이야!!"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팬들이 손글씨로 팬이라며 적은 글과 함께 작은 초콜릿과 쿠키 선물이 담겨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김정근도 백신 미접종…이지애 부부 동시 확진에 '미접종 논란'

김현욱, '스우파' 노제 무시한 진행 비난폭주

TV조선 미모 1순위? \"여기자 미모가 걸그룹 센터인 줄...\"

사실상 비밀공개연애…전종서♥이충현 영화계 커플 탄생

\"\"솔직히 괴물 같아\"…김지민, 외모 비하 누리꾼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